최명현 제천시장 예비후보 “한방 치유 복합휴양단지 조성”

(충북=뉴스1) 조영석 기자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최명현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서거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네번째)© News1

</figure>새누리당 최명현 충북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12일 "한방 자연치유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 제천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6.4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 제천시장에 재임하면서 무한불성의 마음가짐으로 성공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하루도 쉼없이 달려 왔다"며 "채무가 한푼도 없는 지방자치단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제천시의 관광분야 성과와 높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해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최초 선정했으며 뉴새마을운동이 제천에서 재점화돼 전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 확산되도록 한 것은 제천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제천시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동차부품산업 기반을 마련해 한국형 전기산업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한편 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에 대비 제천역사를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요즘 중요시되고 있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총괄과에 안전사고 예찰팀을 설치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선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