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14년 정부3.0 실행계획 수립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체감도 제고
- 장천식 기자
(충북=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정부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4년 충주시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해 국민과 공유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서로 소통 협력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과 창조 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방식이다.
시는 올해 정부3.0을 통한 시민체감도 제고를 목표로 정부3.0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정보 개방을 통한 투명한 시정 구현, 시민 맞춤형 서비스 설계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정부3.0 가치를 일하는 방식에 적극 적용해 시책 수립시부터 시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수요자 관점에서 변화를 유도하며 시민이 원하는 공공정보 및 공공데이터를 선도적으로 공개한다.
칸막이를 없애는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 강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한국교통대와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객관적 정책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ONE-STOP 민원서비스 발굴과 취약계층, 기업 등을 배려한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시는 정부3.0 가치가 시정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충주시 정부3.0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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