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과열' 아파트 화재…50대 女 화상(종합)

(충북·세종=뉴스1) 정민택 기자 = </figure>10일 오후 2시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아파트 7층 송모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송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News1 정민택 기자

10일 오후 2시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아파트 7층 송모(58·여)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전기기 등을 태우고 1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집 내부에 있던 송씨가 연기를 흡입하고 어깨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매트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min777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