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팔 소방청 차장, 옥수동 건물 등 21억 신고[재산공개]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이영팔 소방청 차장이 21억 253만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11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차장은 21억 253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차장은 본인 명의로 된 8억 5300만 원 상당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건물과 7억 2500만 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전세권을 신고했다.

아버지 명의로 된 1억 6300만 원 상당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홍해읍 단독주택과 어머니 명의의 1억 8164만 원 상당의 포항시 남구 해도동 복합건물, 2억 2100만 원 상당의 부산 남구 대연동 아파트 등도 신고됐다.

이밖에 아버지와 어머니 명의의 5억 2611만 원 상당의 임야·대지와 본인과 배우자, 부모 명의의 예금 3억 6467만 원도 신고했다. 채무 규모는 본인과 부모 명의로 9억 590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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