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부산지·남부산지 대설주의보 해제

14일 강원 속초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영랑호 일대에 핀 벚꽃 뒤로 설악산에 전날 내린 눈이 쌓여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14일 강원 속초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영랑호 일대에 핀 벚꽃 뒤로 설악산에 전날 내린 눈이 쌓여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14일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중부산지·남부산지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동해중부앞바다에, 자정에는 동해중부안쪽먼바다·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