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 강릉 주문진서 주택 화재…1시간 30분 만에 진화

강원 강릉 주문진읍 주택화재 현장.(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7/뉴스1
강원 강릉 주문진읍 주택화재 현장.(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7/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7일 오후 5시 29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2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다수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불이 난 강릉지역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