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신나는 영월의 겨울'…15일부터 영월 동강둔치
2월 13일까지 개최…얼음 썰매와 열기구 체험
연 만들고 날리고…투호 포함한 전통 놀이도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 동강둔치 일원이 겨울철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무대로 꾸며진다.
10일 영월군에 따르면 '씽씽∼신나는 영월의 겨울'이란 주제의 영월군의 겨울행사가 오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동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얼음 썰매와 열기구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또 연 만들기, 연날리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도 제공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도 구성된다.
행사를 맡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관계자는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한곳에 담은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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