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다. 상반기엔 행정 보조와 환경정화 등 50개 분야에서 61명을 선발하는데, 현재 86명이 지원했다. 군은 근로자 선발 후 근로계약을 거쳐 사업의 분야에 따라 4~6개월간 근무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근로조건 중 임금과 복리는 시급 1만 30원, 간식비용, 주휴수당 및 유급휴가가 있다. 군은 오는 2월 전까지 심사와 선발인원 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군 홈페이지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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