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건조경보'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릉평지·동해평지·삼척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에는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
또 원주에 발효된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고성평지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해제됐다.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각각 25%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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