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타트업 3곳, 美 CES 참가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의 유망기업(스타트업) 3개 사가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 중이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빅플렉스 인터내셔널, 파인헬스케어, 비네이처바이오랩이 전날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 참가했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로서 매년 열린다.
이번 CES에 참가한 춘천 기업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친환경 바이오 기술 분야 업체다.
시는 작년 7~8월 모집 공고 및 심사를 거쳐 CES 참가 기업을 선정했다.
CES 기간 이들 3개 기업은 업계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기회를 탐색하게 된다고 춘천시가 전했다.
이규일 시 전략산업과장은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춘천시 스타트업들이 세계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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