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푸른 뱀의 해 맞아 ‘브릭타스틱 2025’ 시즌 진행

레고랜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브릭타스틱 2025’ 시즌 오픈.(화천군 제공)
레고랜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브릭타스틱 2025’ 시즌 오픈.(화천군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2월 28일까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브릭타스틱 2025’ 시즌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브릭타스틱은 레고의 브릭(Brick)과 환타스틱(Fantastic)이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다.

먼저 올겨울 레고랜드는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 ‘브릭토피아 라운지’를 오픈했다.

먼저 체험 공간에 입장하면 매 시즌마다 색다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는 ‘펀 존(Fun Zone)’에서 8 만개로 구성된 레고 조형물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레고 조형물 바로 옆에는 새로운 2025 시즌으로 꾸며진 위시월(Wish Wall)에서 푸른 뱀의 새해를 맞아 소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신규 체험 공간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고객을 기다리는 레고 테크니카 캐릭터.(레고랜드 제공)

이 외에도 국내 최장 80m의 레고 브릭 컨베이어 벨트, 25만 개의 레고 브릭, 듀플로 풀장이 마련된 ‘브릭 존(Brick Zone)’ 과 다양한 베이커리와 케이크, 시즌별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 존(Café Zone)’이 있다.

전시된 레고 전시품 중 LEGO 미니 복주머니를 찾아서 촬영 후 직원에게 인증하면 오직 이번 겨울에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미니피겨 배지 3종을 제공한다.

또 이번 축제에는 레고랜드 파크뿐만 아니라 호텔에서도 가족 모두가 겨울을 신나게 즐기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윈터 위시’ 공연도 진행한다.

특히 ‘윈터 위시’ 공연을 함께 참여한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깜짝 선물도 함께 주어진다. 공연은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20분간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