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콘크리트㈜·삼성산업㈜, 평창장학재단에 1000만 원 기부

삼성콘크리트㈜·삼성산업㈜이 6일 강원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이날 평창군청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유태성 삼성콘크리트㈜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5.1.6/뉴스1
삼성콘크리트㈜·삼성산업㈜이 6일 강원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이날 평창군청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유태성 삼성콘크리트㈜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5.1.6/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삼성콘크리트㈜·삼성산업㈜이 6일 강원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 기업들은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현재 누적 기부금이 각각 3500만 원에 달한다.

삼성콘크리트의 유태성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이 장학금이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