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원주 대설주의보 해제…춘천 등 11곳 한파주의보

눈 내린 거리.(뉴스1 DB)
눈 내린 거리.(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이 6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영월, 원주에 발효돼 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강원 평창 평지, 횡성, 철원, 화천, 홍천 평지, 춘천, 양구 평지, 인제 평지, 북부 산지, 중부 산지, 남부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각각 5㎝ 이상과 2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