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양구평지에 대설주의보 발효 중
- 윤왕근 기자
(화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이 6일 오전 0시 20분을 기해 강원 화천과 양구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0시까지 해당 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화천 평화 1.8㎝, 화천 사내 0.9㎝, 양구 방산 0.4㎝, 화천 광덕산 0.3㎝, 화천 0.3㎝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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