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치위생과 졸예 55명 전원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55명 전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작년에 시행한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3일 대학 측이 밝혔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엔 전국 대학의 관련 계열 졸업자와 예정자가 응시해 전국 평균 합격률 86.5%였다.

한림성심대 치위생과는 2009년 신설 후 높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 등을 기록해 왔다.

장선옥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학과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치과위생사 면허증 외에도 졸업시 직종 관련 자격 및 이수 과정을 10개 이상 수료한다"며 "2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은 학생들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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