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업인 실익 증진"…2025년 시무식‧사업추진 결의대회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NH농협은행이 '2025년 강원농협 시무식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농협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신년사를 대독하고 2025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이어 행사 참가 직원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및 희망 농업·행복 농촌을 조성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강원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고 농협 측이 전했다.

김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올해에도 강원도와 농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 및 농축협 중심의 지도·지원사업을 힘써 추진하겠다"며 "계속되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