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단, 6~17일 춘천·화천·홍천 일대서 혹한기 훈련 실시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제2군단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춘천·화천·홍천 일대에서 동계 작전수행능력 배양과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능력 구비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2일 2군단에 따르면 군단은 장병 안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통제 대책 등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부대별 병력이 출동하고,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지역 내 일부 구간에서 정체나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훈련으로 인한 불편과 민원사항은 2군단 민원실로 신고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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