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및 남부산지 건조경보

산불 조심.(뉴스1 DB)
산불 조심.(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이 2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강릉 평지, 동해평지, 삼척 평지, 속초 평지, 고성 평지, 양양 평지 및 남부 산지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 9시엔 강원 평창 평지, 횡성, 철원, 화천, 홍천 평지, 양구 평지 및 북부 산지, 중부산지, 남부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당일 최고습도가 20% 이하이며 최대풍속이 초속 10m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