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강릉서 승용차 간 추돌사고…3명 중경상 이송

사고 직후 차량서 화재

1일 새벽 강원 강릉 터미널 오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강릉소방서 제공) 2025.1.1/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일 오전 3시 47분쯤 강원 강릉시 홍제동 터미널오거리에서 A 씨(22)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B 씨(32)가 운전한 아우디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아우디 운전자 B 씨가 뇌출혈 증상을 보여 원주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반떼 운전자 A 씨도 의식장애 증상으로 강릉지역 병원에 옮겨졌다.

아반떼 동승자 20대 1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이송됐다.

또 사고 직후 아반떼 차량에 불이 나 차량이 모두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새벽 강원 강릉 터미널 오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강릉소방서 제공) 2025.1.1/뉴스1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