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주시 자율방범대 순찰 2000회 돌파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자율방범대의 올해 순찰 활동이 2000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올해 시와 협조해 주민 안전을 위한 정기순찰을 매일 수행했다. 방범대는 지역대별로 성범죄자 거주지 주변 점검 등 올해 총 2071회의 순찰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7일 모범자율방범대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년 원주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싸이 콘서트와 만두 축제 등 큰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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