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화재 피해 도래미시장 위해 모금
최근 원주시청서 점포 피해복구 지원금 100만 원 전달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가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원주 도래미시장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마련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도래미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9시쯤 발생한 화재로 2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복구를 위해 아케이드 보수, 폐쇄회로(CC)TV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시 전통시장연합회도 화재피해 점포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도래미시장 상인회에 피해복구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시장연합회 상인 여러분의 지원금이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점포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해 도래미시장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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