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적극행정‧모범사례 부서‧직원 포상

강원랜드가 26일 자사에서 회사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를 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4.12.26/뉴스1
강원랜드가 26일 자사에서 회사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를 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4.12.26/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26일 자사의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적극행정 사례 공모’와 ‘내부감사결과 모범사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사례 공모’에선 최우수상 2건, 우수상 5건 등 모두 19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윤리경영팀의 ‘계약업체 현장실사 및 소통강화를 통한 기관 청렴도 제고’다.

이 팀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강원랜드가 창사 이래 최초 우수등급인 2등급 달성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내부감사결과 모범사례 심사’에선 총 11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대표이사 개인 표창은 총무팀의 이상엽 차장과 김유선 대리가 받았다.

이상엽 차장은 고객수송용역 계약방식 변경을 통해 7억 9000만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로가 있고, 김유선 대리는 카지노 분야 기록물관리 표준화로 국가기록원에서 우수사례로 선발된 공적을 인정받았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