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시행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고유가·고물가시대 군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제고를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K-패스는 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을 도입해 추진하는 것으로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은행이나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뒤 K-패스 애플리케이션이나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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