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내일 저녁 '원주DB vs 서울SK" 경기 단체 관람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7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프로미와 서울SK나이츠의 농구 경기를 단체로 관람하기로 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12.26/뉴스1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7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프로미와 서울SK나이츠의 농구 경기를 단체로 관람하기로 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12.2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27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프로미와 서울SK나이츠의 농구경기를 단체로 관람한다고 26일 밝혔다.

원공노는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주시와 원주DB의 협업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단체관람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원공노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서 원주DB프로미 선수단은 원주시 홍보를 위해 시티 유니폼을 착용한다. 특히 DB선수들은 원주 간현관광지의 소금산그랜드밸리 코스인 울렁다리와 소금산 절경을 디자인화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정근영 원공노 문화부장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시기지만 조합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농구경기 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