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잇따라 재개관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새 단장을 마친 강원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이 속속 재개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동내도서관과 서면도서관이 문을 연다. 동내도서관과 서면도서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내·외벽 단열재를 바꾸고 고성능 창호와 문을 설치했다.
동내도서관과 서면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 대출자에게 책갈피를 배부한다.
특히 재개관 특별행사로는 ‘동내 - 마술, 샌드아트체험 공연’, ‘서면 - 아크릴램프 만들기’가 오는 2025년 1월 11일에 진행된다.
앞선 지난달 소양도서관도 공사를 마치고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또 내년 1월 2일에 담작은도서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문화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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