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횡성 등 12곳 한파주의보…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 한파경보

길 걷는 시민들.(뉴스1 DB)
길 걷는 시민들.(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를 기해 춘천·횡성 등 강원 12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남부산지다.

같은 시간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엔 한파경보를 발효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