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평창 펜션서 난로 연통 과열 추정 불…투숙객 대피

25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펜션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12.25/뉴스1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25일 오전 2시 30분쯤 강원 평창 봉평면의 한 펜션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투숙객들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펜션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펜션 내 난로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