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 지역브랜드 개발 '궁금한 마을' 마무리
수림대마을‧백옥마을‧약초마을 브랜드 로고 마련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지역브랜드 개발사업 '궁금한 마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이 참여해 지역특성이 담긴 고유 마을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으로, 군은 3개 마을의 브랜드 로고를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그 3곳은 △봉평 수림대마을 △용평 백옥마을 △진부 약초마을이다. 수림대마을은 어반스케치(도시풍경스케치)로 자연을 강점으로 한 마을 이미지를 완성했고, 백옥마을은 지역상품인 메밀쿠키, 메밀컵케이크 등을 마을로고 스티커로 포장해 브랜드를 표현했다.
약초마을은 기존 로고를 재단장, 주민들에게 새로운 마을 브랜드 로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도자기 페인팅에 나서는 방식으로 홍보에 나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궁금한 마을에 관광객이 관심을 두고 방문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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