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 지역정보화학회장상 수상

김영호(사진 왼쪽) 강원랜드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에서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김영호(사진 왼쪽) 강원랜드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에서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랜드는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에서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AI기반 안면 및 지정맥 생체인증 스마트입장시스템 도입 △입장권 발권시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모바일신분증 연동 입장정보 확인 △무인발권기 QR인증 △디지털 약자를 위한 모바일 앱 ‘쉬운 모드’제공 △모바일 좌석예약시스템 운영 등 올해 카지노 입장 시스템을 디지털 전환해 전면 개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강원랜드는 카지노 입장 고객 대기시간을 기존 평균 10분 15초에서 2분 45초로 약 73.2% 단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은 각 공공기관이 시행한 디지털 정부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포상제도다.

김영호 기획조정실장은 “적극적인 민관 협업과 디지털기반 업무혁신 등 서비스분야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국민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웰니스 복합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