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중화장실 개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중화장실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근절과 안전대책 수립 추진, 공중화장실 관련 조례를 비롯한 제도 개선,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노력, 민간 개방화장실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올해 공중화장실 관리 전담팀을 강원에서 처음으로 신설하고, 범죄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시설 설치했다고 부연했다.

시 관계자는 "선진화장실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