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취약계층 14가구에 난방용 땔감 4톤씩 지원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이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장과 숲 가꾸기 패트롤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원목)을 땔감으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난방비 부담을 겪는 주민 14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4톤의 땔감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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