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올해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5년 연속 우수기관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본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을 통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군은 2020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수상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무조사 등 분야를 살펴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서, 군은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고액체납자 징수, 납세편의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삼식 군 세무회계과장은 "5년 연속 수상기관에 선정된 건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 제작 등 납세편의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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