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년 연속 강원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본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평가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도출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이 평가는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가에서 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정시책 추진 및 세무조사 목표 달성 등 분야의 호평과 함께 표창, 상금 250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납세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