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회, 춘천 효자동 취약가구 대상 연탄봉사…3500장 전달

강원도체육회가 19일 춘천 효자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를 찾아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체육회 제공)
강원도체육회가 19일 춘천 효자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를 찾아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체육회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체육회가 19일 춘천 효자동 일대 난방취약 가구를 찾아 연탄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양희구 회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임직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감독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탄 봉사는 총 3500장을 지원하고, 이 중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께서도 함께하셔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10월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 만에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