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삼척의료원, 뇌졸중 신속치료 협약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삼척의료원은 18일 강릉아산병원 지하 1층 중강당에서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삼척의료원은 18일 강릉아산병원 지하 1층 중강당에서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삼척의료원은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예방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강릉아산병원 지하 1층 중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은 도내 영동 남부지역의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진료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효율적인 재활치료, 환자 맞춤형 관리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신속정확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뇌졸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권오선 의료원장은 “뇌졸중 환자에게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