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대설주의보 발효…강원 대설특보 3곳으로 확대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8일 오후 8시 50분을 기해 강원 강릉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50분 현재까지 강릉에는 0~2㎝의 눈이 쌓였다. 오는 19일 오전 3시까지 예상 적설은 3~10㎝다.
이에 따라 도내 대설주의보 발령 지역은 강릉을 포함해 동해, 삼척 등 3곳으로 늘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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