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오늘 청소년꿈터 개소…진로·창업·입시 지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청소년꿈터를 열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을 가진 청소년꿈터는 영월읍 영흥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별총총마을)으로 조성한 시설로서,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약 43억 원이 투입된 청소년꿈터의 1층에는 꿈틀라운지와 미디어룸, 2층엔 꿈이룸(세미나실), 3층엔 꿈틔움홀(강당)과 메이커스튜디오가 조성됐다.

청소년꿈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과 창업교육, 입시컨설팅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의 꿈을 구체화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