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불안 해소'…강원경찰, 내달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사회·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틈탄 민생침해범죄를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을 내년 1월 2일까지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범 활동 기간 '도민 불안 해소와 평온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범죄 발생 가능성이 큰 상가 밀집 지역, 금융기관 주변, 유흥가 등 취약지역에 기동순찰대 등을 투입해 집중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은 또 112 신고 대응체계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지역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와 협력한 방법 활동도 펼친다는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