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달콤 인제산 햇사과’ 완판…홈쇼핑 2차 판매 나선다
- 이종재 기자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 햇사과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추가 판매에 나선다.
인제군은 16일 오후 5시 40분 공영홈쇼핑에서 TV 생방송을 통해 신선한 햇사과(부사)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TV 생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어 준비한 인제 사과 2304세트를 완판한 것에 이어 마련됐다.
인제산 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인제의 고산지대에서 자란 사과는 특유의 풍미와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사과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250g~277g 사이의 크기로, 5㎏에 18~20과로 구성됐다. 가격은 5㎏에 3만9900원으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달콤한 인제산 햇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산지에서의 신선함을 전할 수 있도록 상품은 주문과 동시에 수확, 선별해 직배송되며 농가 실명제를 통해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구매는 방송 전부터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고, 당일 방송을 통해서도 실시간 주문이 가능하다.
김선익 군 유통축산과장은 “지난 방송에서 인제산 햇사과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추가 편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인제 사과의 특별함을 다시 한번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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