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동절기 시설공사 중지
오는 16일부터 내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실내공사 포함 기온영향무관 공사 예외 가능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발주한 시설공사를 중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부실시공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동절기 시공이 불가피한 경우 품질관리계획 수립 시 시공할 수 있고, 기온영향과 무관한 공종이나 실내공사의 경우 발주부서 판단에 따라 추진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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