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살기 좋은 강릉"…도내 최초 자립지원 주택 입주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보건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자립 결정 장애인 2명이 최근 강릉 소재 자립 주택에 입주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내에서 자립 결정 장애인의 자립 주택 입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자립을 결정한 장애인에겐 일자리는 물론, 자립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물인터넷(IOT), 화재 예방 시스템, 생활가전 등), 건강검진, 활동 지원 서비스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2025년엔 12명을 목표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상담을 실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주택과 활동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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