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 회원사, 멕시코 시장 진출 나서
평창군농업기술센터서 수출상담회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 회원사가 멕시코 시장 진출에 나선다.
4일 평창군에 따르면 11개 협회 회원사는 이날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멕시코 '데꼬레아'(Decorea)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이들 회원사가 오는 16~25일 멕시코 아주마트에서 진행할 예정인 멕시코 판촉전에 앞서 회원사별 가공품 확인과 주력 품목 발굴 등 향후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데꼬레아'는 지난 2003년 멕시코에 하이트진로 대리점을 열어 한국산 소주와 맥주 수입·유통을 시작한 사업체다. 2017년부턴 아주마트 식품점, 소주&펍 레스토랑을 열어 한국산 제품을 멕시코에 판매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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