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열고 지역복지 발전 논의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영월군에 따르면 협의체는 최근 영월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민관협력 같이가치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협의체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흐름에 따른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장은석 세경대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
안태섭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를 더 활성화하겠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영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데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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