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육발전특구 사업 '상지대 전공체험' 6~14일 개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 중 하나인 ‘상지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6~14일 상지대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상지대 한의예과 ‘슬기로운 한의대 생활’ △유아교육학과 ‘미래직업 유아교사 체험’ △국제경영학과 ‘미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국제경영’ 등 3개 학과 진로체험 과정이다. 내년 1월 중엔 △산업디자인학과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체험’도 제공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원주지역 중·고교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은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최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지대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원주의 대학에서 다양한 첨단산업과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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