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홍천 송어식당 9곳…송어회 2인분 당 1만 원 할인

30일~12월 15일 상생할인행사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송어요리 전문점 9곳에서 ‘2024년 평창무지개송어 수산물판로개척 상생할인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우수품질의 평창송어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송어요리 전문점 9곳은 행사기간 송어회 메뉴를 주문하는 손님들에게 2인분 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할 방침이다.

할인 음식점 9곳 중 8곳은 평창군에 위치한 △평창송어의 집 △강원수산횟집 △기화양어장 횟집 △평창88송어횟집 △방림송어횟집 △남우수산송어회 △선비촌 △물안골송어횟집이며 나머지 1곳은 홍천군의 △운두골횟집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송어 할인 행사는 평창 송어의 뛰어난 품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송어 양식 어가에 새로운 판로 확대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