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가 28일 강원 춘천 효자종합복지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 측에 따르면 춘천시 관내 취약 가정을 돕기 위한 이날 봉사활동에 쓰인 김장비용 400만 원은 강원본부 직원들의 '러브펀드' 모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엔 한전 사회봉사단 및 한전 MCS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송호승 한전 강원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인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김치를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