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폭설에 무너진 비닐하우스 깔린 70대 사망(종합)

강원 횡성 서원면 창촌리 사고 현장.(횡성소방서 제공)
강원 횡성 서원면 창촌리 사고 현장.(횡성소방서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8일 오전 9시 1분쯤 강원 횡성 서원면 창촌리의 한 축사 비닐하우스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70대 A 씨가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76)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