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술 취해 차 몰다 가로수 들이받은 50대 경찰에 붙잡혀

(양양=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양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50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속초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21분쯤 강원 양양군 양양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SUV를 몰다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 씨는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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