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학교관리자 공동연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도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도교육청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관리자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영동권, 영서권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영동권은 지난 21일 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영서권은 28일 도교육청에서 각각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맞춤형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방안, 학교 맞춤형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 발표 등 2025년 학교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의 힘’ 강의, 남춘천여자중학교 김소영 사서교사의 ‘학교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핵심 교육활동”이라면서 “각 학교에서 체계적인 독서·인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