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31호점 개장

신메뉴 앞세운 ‘두위봉 이모밥상’ 27일 정선 신동읍에 재오픈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31호점인 ‘두위봉 이모밥상’이 27일 강원 정선군 신동읍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원랜드 제공) 2024.11.27/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31호점인 ‘두위봉 이모밥상’이 2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27일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는 강원 폐광지역인 정선·태백·영월·삼척의 영세식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문 컨설팅과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식당 메뉴 개선, 레시피 교육, 시설개선 등 영업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선군 신동읍에 재개장한 31호점 ‘두위봉 이모밥상’은 이주용 강원랜드 과장의 재능기부로 왕갈비탕, 생선구이, 코다리찜으로 구성된 솥밥한상의 새로운 신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또 기존의 내장탕, 육개장, 소머리국밥 등 메뉴의 레시피도 개선했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새롭게 개장한 31호점 두위봉 이모밥상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